용인시 처인구, 경안천・완장천 내 불법경작 집중 단속
[광교저널 경기.용인/유현화 기자]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하천구역 내 불법경작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.
구에 따르면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하천 내 불법경작 등으로 악취・쓰레기 관련 민원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.
이를 위해 구는 앞선 1월부터 2월초까지 경안천(모현~포곡)과 완장천(납사읍)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진행해 완장천 일대 불법경작지 20곳을 적발했다.
구는 적발된 완장천 불법경작지에 대해 원상복구 조치한 후 유채꽃씨를 파종해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제공키...